Microsoft PowerToy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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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토이(PowerToy)는 MS에서 생산성향상을 위해 만들고 있는 유틸리티 모음이다. 비공식(?)적인 유틸리티 모음이라 생각하면 된다. X64와 ARM64를 지원한다.  대부분의 유틸리티들이 글로벌 키보드 후킹을 통해 생산성 향상을 도와주는데,(언제나 사용할 수 있는 단축키를 제공한다는 말이지), 내가 주로 사용하는 기능은 다음과 같다.

 

Hosts 파일 편집기

매번 관리자 권한으로 특정 호스트를 지정하기가 불편했는데, 이를 간단히 켜고 끌 수 있다.

 

Paste as Plain Text(평문으로 붙여 넣기)

HTML 형식 무시하고 Text로 붙여 넣을 때 유용하다. 핫키는 Ctrl+Win+V 

 

PowerToys Run

맥처럼 빠른 실행 창을 제공해주는 유틸이다. 핫키는 Alt-Space

 

 

그 외에도 파일 탐색기의 기능을 확장시켜 주는 Add-on이나 File Locksmith 등이 유용한 경우도 있겠지만, 나에겐 그다지 큰 도움은 안되고, 위 두 가지 기능은 정말 편하게 사용한다.

 

이 글을 트위터에 소개했더니, FancyZones라는 유틸을 추천해 주신 분이 있어서 사용해 보았다. 생각보다 유용했다. 화면 레이아웃을 미리 설정해 두고 윈도 창을 배치할 수 있다. 다만 이름대로 Fancy한데, 계속 사용할지는 모르겠다. 내 패턴상은 몇번만 사용할 것 같다.

 

아래는 ChatGPT가 요약해 준 파워토이 주요 기능이다.

 

FancyZones 창을 지정된 영역에 자동으로 배치하거나 사용자 정의 된 영역에 맞추기 위한 화면 분할 기능
PowerRename 파일 및 폴더 이름 일괄 변경을 수행하는 기능
PowerToys Run 키보드 단축키를 사용하여 파일, 폴더, 앱, 설정 등을 검색 및 실행하는 기능
Keyboard Manager 키보드 단축키를 사용자 정의하여 일반적인 작업을 빠르게 수행하는 기능
PowerLauncher 검색을 위한 빠르고 강력한 앱 실행기
Image Resizer 이미지 크기 조정 및 변환을 위한 기능
File Explorer Preview 파일 탐색기에서 미리보기 기능을 제공하여 파일을 더 빠르게 확인할 수 있게 해줌
Window Walker 현재 열려있는 창 중 하나를 빠르게 선택할 수 있는 기능
Shortcut Guide Windows 단축키를 참조할 수 있는 가이드를 제공하는 기능
Color Picker 화면에서 특정 색상 값을 선택하여 색상 코드를 복사하는 기능
Video Conference Mute 비디오 회의 중에 마이크 및 카메라를 빠르게 음소거하는 기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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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 PowerToy는 WinRT C++과 C#(UI)으로 개발되고 있으며, 오픈소스이다.

소개 페이지는 https://learn.microsoft.com/en-us/windows/powertoys/    

소스코드는 https://github.com/microsoft/PowerToys 에서 볼 수 있다. 현재 하고 있는 프로젝트가 끝나면 소스코드 이야기를 해볼까 한다. 생각보다 쏠쏠한 API를 많이 알 수 있었다.

시스템 트레이에 있는 파워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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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운즈의 전우성CBO님이 자신의 고민을 풀어놓은 책이다. 어떤 서비스나 제품, 또는 그 무언가를 세상에 내놓을때 그 의미를 이야기해줄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것이 내가 생각하는 브랜딩인데, 전문가이신 전우성님이 자신의 경험을 기반으로 생각을 차분하게 풀어놓은 책이다. 나처럼 비전문가도 읽어봐야 하는 책이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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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서비스를 만들고 있는 팀장과의 티미팅에서 이 책을 읽은 나름의 느낌을 이야기해주었다. 우리같은 엔지니어들이 제품을 바라볼때 제품의 정체성과 제품이 가진 의미, 성장, 가치를 고민하기 보다는 기능, 성능 위주로 정리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일정 수준의 직급이 되면 거기에 한술 더해 다른 가치, 일종의 브랜딩 작업을 고민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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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cerpt from "그래서 브랜딩이 필요합니다."

 

브랜딩이냐 퍼포먼스냐의 문제는 무엇이 맞고 틀리고의 문제가 아닌, 두 영역의 시너지와 밸런스의 문제

사람들의 마음속에 남들과 다른 무엇으로 각인될텐데, 그러기 위해선 그들의 마음속에 무엇을 남길 것인지, 그 브랜드다운 모습이 무엇인지를 먼저 고민해 볼 필요

브랜딩이란 제품이나 생산자로 남지 않기 위해서 브랜드를 정의하고, 자신만의 브랜드 이미지와 모습을 만들어 사람들에게 알리는 것이며, 그 과정에서 남들과 다른 방식의 커뮤니케이션을 구사하는 행위

자신의 브랜드다움을 명확히 정립함으로써 그에 따른 의사결정가이드를 만드는 행위이자, 결국 이 모든 활동을 통해 브랜드의 가치를 올리는 일

멋진 브랜드를 만들고 싶다면.... 우리만의 스타일을 명확히하고 그것을 좋아해줄 수 있는 팬을 만드는데 집중하자

TPO: Time, Place, Occasion 시간, 장소, 상황

감동은 예상못한 디테일에서 온다. 의외성과 섬세함이 감동을 만든다.

브랜딩은 그 브랜드의 팬을 만드는 모든 활동..... 마케팅의 영역을 넘어 소비자가 브랜드를 직간접적으로 경험하는 다양한 접점에서 이뤄진다.

가장 차별화된 인상을 심어줄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 찾아내고, 없다면 그것을 새롭게 설계해서 어떻게 보여주고 또 알릴 수 있을지를 고민해 봐야 한다.

브랜드가 마음속에 오래 머물러 있어야 진짜 팬을 만들 수 있다.... 오랜 기간 일관된 메시지와 차별화된 모습... 기억은 휘발되게 마련. 남들과 다른 모습, 내가 추구하는 모습을 꾸준히 보여줘야 기억에 각인될 수 있다.

단순히 판매를 위하기 보다는 소비자와의 교감에 집중하려는 시도는 그들의 브랜드 아이덴티티와 공면한다.

 

멋진 브랜드를 보면 다음 질문을 던져보자.

어떤 탄생 과정을 거쳤나?

사람들이 이 브랜드를 사용하는 이유는?

현재 어떤 문제에 봉착했다.

이 브랜드가 세상에 없다면 사람들이 가장 불편해 하는 부분은 무엇?

 

커뮤니티: 관심사를 중심으로 모이고 소통하는 유저들간에 발생하는 현상 -> 실리적 목적, 감정적 경험, 사회적 영향

 

브랜드 미션이란 브랜드가 고객에게 줄 수 있는 가치, 즉 업의 본질과 같다. 업의 본질은 우리가 왜 이일을 하는지에 대한 답변... 고객에게 전달해야 하는 핵심 경험은 결국 브랜드 미션과 자연스럽게 연결되어 있음.

자신만의 강점을 극대화하여 차별화된 모습을 만드는 것, 그게 브랜딩의 과정

 

피크엔드법칙(Peak End Rule): 특정 대상의 경험을 평가할 때 그 대상에 관한 누적된 경험의 총합보다는 그것에 관한 기억(경험)이 가장 절정에 이르렀을 때와 가장 마지막 경험의 평균값으로 결정된다는 이론.

 

브랜드 캠페인의 목적은 결국 브랜드의 정신을 전하는 것. 참여율이나 여러가지 성취도도 중요하지만  브랜드가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성공적으로 전달했는지가 중요

조직이 성장하고 직원수가 늘어날 수록 기존의 직원과 신규 채용된 직원 사이의 브랜드 인식에 관한 갭은 더 크게 벌어질 수 밖에 없다.

브랜드의 철학을 직원들과 공유하고 언제든지 찾아볼 수 있는 방법을 마련.-> 인터널 브랜딩.

 

남들에게 보여지는 외형만 다듬기보다는 사람들에게 어떻게 생각을 알리고 자기다운 행동으로 어필할지가 중요.

인구통계학적 구분에서 벗어나 어떻게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그룹으로 묶을지..고민해볼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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