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30일 책만에서 개최한 현대 소프트웨어 공학 책 출간 기념 북토크에 다녀왔습니다.

그때 메모해둔 것인데 우선 복기용으로 공개. 당시 어떤 이야기가 오고 갔는지를 추가로 이 글에 보충하자.



소프트웨어의 주요 의제 
* 하드웨어 호환성
* 소프트웨어 독립성
* 개발 모듈성 <- 이 개념은 의외로 Job Assignment의 일환으로 등장

현대 소프트웨어 공학의 특징
* 성능, 속도, 품질
* 가상화
* Agility
* Feedback: 변화를 위한 피드백, Engineering으로 가려면 Automation 필수

소프트웨어의 복잡성
* 본질적 복잡성
* 우발적 복잡성
-> 그동안 마법으로 내려오던 기술의 민주화(Democracy). 대중화되었지만 안전을 위한 장치 추가

구조 설계의 의미
* Market-Product Fit을 찾는 간보기
* 잠재된 비용 지출 시점과 실제 청구 시점의 차이 -> 기술부채(TechDebt)

구현과 설계의 상호 무한 고리

정석과 변칙의 경계
* 전통과 혁신. 변화와 실험

Programming Language
 * 수학에서 나온 람다 표현
 * 자연어에서 나온 알골 표현

개발자란?
* 학습의 전문가이자 복잡성의 관리자
* 우리가 디지털 세상에서 산다고는 하지만 여전히 아날로그 세상에 산다. 기계는 여전히 아날로그 머신이다.
* 강제적으로 교육시킨다고 해서 개발자 실력이 늘지 않더라. -> 학습은 문화가 되어야 한다. 복잡성에 대한 조직적 대응 필요
*
소프트웨어 개발은 탐구와 발견의 과정
* 원래 소프트웨어 개발과정은 학습의 과정
* 사람 - 사람 - Agent관계에서 Agent는 동료일까? 아닐까? 함께 일하는 방식은 어떻게 되어야 할까?
* Code는 사람의 욕망을 반영한 요구사항인데, 이것을 어떻게 검토할 수 있을까?
* SWE for LL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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