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있을 때, 나는 늘 쓰레기를 버린다.머릿속에 남은 쓰레기도 치운다.
비워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지나간 과거가 나를 쫓아와 괴롭히기 때문이다
끊임없이 비워야 한다. 그래야 그 자리에 새로운 희망과 꿈이 들어올 공간이 생긴다."

양준일 - Maybe 너와 나의 암호말

슈가맨 이후 와이프가 열심히 찾아보길래 그냥 그런가보다했는데...책이 나왔었다. 휘리릭 봤는데 뭔가 잡지같은 구성이라 또 그런가 보다 했다.
그런데 읽다보니 이 시대의 노래하는 철학자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어떻게 저이는 맑은 영혼을 잃지않고 세상을 긍정적으로 보면서 살아왔던 걸까? 더 많은 궁금함이 들게한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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