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100돌을 맞이하는 어린이날이다.

어린이날하면 많은 사람들이 소파 방정환 선생을 떠올리지만, 소파의 동지였던 김기전, 정순철을 함께 기억해야 한다.

 

소춘(小春) 김기전(金起田)

소춘 김기전 선생 - 출처: 네이버 뉴스 라이브러리/ 동아일보 1927년 4월 30일자 11면

개벽지 주간, 천도교 청우당 당수,

23년 3월 20일 천도교 소년회는 <어린이>지를 펴낸다. 서울보다는 진주 천도교 소년회가 어린이 운동의 시작이었고, 이에 적극 찬동한 방정환과 김기전은 1921년 5월 천도교 소년회를 창립한다.. 

천도교 소년회의 표어는 '씩씩하고 참된 소년이 됩시다. 그리고 늘 사랑하고 도와 갑시다'

 

1회 어린이날은 23년 5월 1일 오후 3시 경운동 천도교 대교당에서 축하식을 거행하고, 4시부터 2백여명의 소년이 어린이 운동에 대한 전전지 12만장을 뿌렸다 .

이날 발표된 김기전의 '세가지 소년운동' 선언문

1) 어린이를 종래의 윤리적 압박으로 부터 해방하여 그들에게 대한 완전한 인격적 예우를 더하게 하라

2) 어린이를 재래의 경제적 압박으로 부터 해방하여 만 14세 이하의 그들에게 대한 무상 또는 유상이 노동을 폐하게 하라

3) 어린이 그들이 고요히 배우고 즐거이 놀기에 족할 각양의 가정 또는 사회적 시설을 행하게 하라

 

제네바 국제아동 권리선언보다 1년 앞섰다.

 

 

이 선언으로 윤극영, 정순철, 마해송, 윤석중 등이 색동회를 조직하면서 어린이 운동과 어린이 문학운동이 활발히 전개되었고, 지친 조선 민중의 자라나는 새싹들에게 민족의식을 각성할 수 있게 되었다. 색동회는 23년 3월 16일 일본 동경에서 방정환, 조재호 등 8인이 발회.

 

31년 소파가 영면하고, 34년 10월 어린이지는 통권 123호를 내고 폐간된다. 27년 일제는 어린이날을 금지하고, 28년 5월 어린이날 기념식을 폐지한다.

 

해방이후 46년 휘문중학교에서 천도교 소년회와 중앙소년회 등 16개 소년소녀단체 어린이 수천명이 모여 어린이 행사가 있었다. 이때 모토는 <백마디 잔소리보다 사랑이 한마디> <우리말을 배우자>등의 깃발이 휘날렸고, 김기전 선생이 축사가 있었다고 전해지는데 그 내용을 알 수없어 아쉽다.(동아일보 46년 5월 6일자, 2면)

 

 

소파 방정환

어린이라는 말을 처음 만든 인물. 1899년 11월 9일 서울 당주동 거리에서 방경수어른의 맏아들.

손병희 선생의 셋째딸 손용화 여사와 결혼, 유광렬, 이중국, 이복원 등과 결탁하여 <청년구락부>를 조직, 지하조직운동을 통해 독립선언문을 등사하는 등의 작업

'지금 10대 어린이를 잘 기르면 10년후엔 20대의 청년이 되어 사회의 어떤 일에나 앞장설수 있고, 30대가 되면 이 사회의 새로운 주인이 될 수 있다'

1922년 세계명작동화집 책머리에 '학대받고 짓밟히고 차고 어두운 속에서 우리처럼 또 자라는 불쌍한 어린 영들을 위하여'

개벽사에서는 어린이, 개벽, 별건곤, 신여성, 혜상, 학생, 제일선.

28년엔 세계아동미술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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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lipecsl.com/2021/04/26/nobody-cares-about-your-beautiful-code.html 글에서 뽑아본 마음에 드는 영어 문장

 

Harsh truth is that "Users couldn't care less about the programming language you used or how beautiful, clean, modular and maintainable your code is. In face, they dont't give a crap about it"

가혹한 현실은 "사용자들은 당신이 어떤 프로그래밍 언어를 사용하는지, 코드가 얼마나 아름답고, 깔끔하고 유지보수가 가능한 수준인지에 대해 신경을 쓰지 않는다. 실제는 아예 그에 대한 관심이 없다."

 

Truth is, companies need to make a tradeoff between "move fast and break things" or grow in a steady, sustainable and healthy pace and be eaten up by competition. In the end, its' all about which startup is able to move faster and adapt quicker until they finally achieve enough traction to then take a step back and reevaluate early technical decisions

사실, 기업은 "빨리 움직여서 무언가를 혁신하여 깨부수거나" 꾸준히 지속가능한 건강한 페이스를 만들어 성장하지 않으면 경쟁자들에게 먹혀버린다. 결국 스타트업들은 충분한 추진력을 얻을때까지 빨리 움직이고 빨리 적응해야지만 한발  물러서서 초기 의사결정을 재평가할 수 있게 된다.

 

Often I see developers that seems to care more about wrting clean and beautiful code just for the sake of it. completely forgetting the bigger picture, why they are doing.  Still, wring highly clean, resusable and maintainable code is usually not a priority for companies in this category, It's just about shipping, getting the feature in front of users, A/B testing which flow works best, rip apart the failed experiments,rinse and repeat.

깨끗하고 아름다운 코드를 만드는데만 온통 신경을 쓰고, 정작 왜 그 일을 하고 있는지 큰 그림을 잊어버리는 개발자들을 많이 본다. 스타트업같은 기업들에게 깔끔한, 재사용가능한, 관리할 수 있는 코드를 작성하는 것은 우선순위가 아니다. 배포하고, 사용자들에게 새로운 기능을 제공하고, 어떤 동선이 최선인지 A/B테스트를 하고, 실패한 것에서 뭔가 수정해 보고 다시 내놓고 이 과정을 반복하는 것 뿐이다.

 

Ultimate, there is no right or wrong approach, it's mostly just the cost of doing business.

결국 옳고 그른 접근 방식은 없다. 이건 사업을 하는 비용일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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