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 서안을 방문했을 때 알게된 한자. 매번 볼 때마다 음을 몰랐는데 '뱡' 또는 '뺭'이다. 그리하여 뺭뺭면

사전에도 없는 단어라는데, 이번에 EBS 프로그램을 보다가 이 글자를 쓰기 위한 노래도 있다는 사실을 알았다.

 

뺭뺭면 할 때 '뺭' 총 57획

 

점 하나가 하늘을 날고,
황하의 두 끝이 안으로 굽어
팔은 입을 크게 벌리고, 말(言)이 그 안으로 들어가네.
당신이 한번 묶고, 내가 한번 묶고,
왼쪽이 길어지고, 오른쪽이 길어지고,
가운데 마대왕이 있고,
마음이 그 아래에.
달들은 옆에 고리를 잡고 매달려서
걷고 걸어 함양으로 달려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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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에 마션이 올라왔다. 영어 원서로 읽기를 몇번 시도했던 책인데...한글 자막과 함께 보니 재미도 있고, 감동도 있다.

그러나 마지막 부분의 대사는 너무 감동적이어서 스크립트를 찾아보았다.

 

개발자의 삶이란 마션의 삶일 것 같다...

 

"When I was up there, stranded by myself...did I think I was going to die?"
Yes, absolutely.
And that's what you need to know going in because it's going to happen to you. This is space. It does not cooperate. At some point, everything is going to go south on you. Everything is going to go south and you're going to say, "This is it. This is how I end."
Now, you can either accept that...
or you can get to work.

That's all it is. You just begin.
You do the math.
You solve one problem...then you solve the next one. And then the next.
And if you solve enough problems, you get to come home

- The Martian

온갖것들이 꼬이고 꼬여서 "그래 이젠 끝이야"라고 생각할 수 있다. 그걸 받아들이거나 아니면 해결하면 된다.
그냥 시작하면 된다. 우리는 할 수 있고, 문제를 해결하고, 그 다음 문제를 해결하고, 그 다음 문제를 해결하다보면...충분히 문제를 풀면 집으로 돌아갈 수 있다.

 

https://www.netflix.com/watch/80058399

 

마션 | Netflix

임무 중 모래폭풍을 만난 NASA 화성 탐사대. 동료 대원 마크가 사망했다고 판단해 지구로 귀환한다. 하지만 마크는 기적적으로 살아나 화성에 홀로 남았다. 이대로 포기할까? 아니, 여기선 안 죽어. 화성에서 살아남기, 이제 시작이다.

www.netflix.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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