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9'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09/09/18 시간을 찾아라!
  2. 2009/09/01 그게 정말 사랑일까? (2)


누구에게나 동일하게 주어지는 자원, 바로 시간이다.
이 시간을 어떻게 사용하느냐는 개개인의 능력을 얼마나 현실에서 발휘할 수 있는가와 밀접한 관련이 있다. 어제 시간관리와 관련된 글이 올라와서 읽어가면서 그냥 내 나름대로의 정리를 해 보았다. 혹시나 도움이 될까해서 공유해 본다.

원문 : How To Find Time For… Everything!



시간관리(Time Management)는 무척 중요하다.

1. 정리정돈을 하자.
 - 물리적 공간과 컴퓨터에서 무언가를 찾는데 많은 시간을 쓴다.
 - 정보, 파일, 데이터를 다룰 수 있는 체계가 필요하다.
 - 이러한 체계에는 폴더, 태그, 파일폴더, 서류함 등이 될 수 있다.
 - 개인별로 취향/성향이 있으니 여러가지를 시도해보고 자신에게 맞는 방법론을 선택하자.
 - 예) Work폴더에 현재 진행중인 과제별 파일을 둠. 완료되면 항상 완료 폴더로 이동시킴

2. 작업공간과 그 외 공간을 분리하자.
 - 업무에 집중할 수 있는 전용 공간은 반드시 필요하다.
 - 특히 재택근무시 더더욱 필요하다. 재택근무를 하더라고 작업을 할때는 작업복을 입어라.

3. 도구를 활용하라.
 - 이미 만들어져 있는 도구를 사용하라.
 - RememberTheMilk : 모바일+PC+웹 Todo 관리.
 - 처음에는 포스트잇에 적어서 모니터에 붙여봄. 이후 Anywhere의 필요에 의해 RTM 선택
 - 역시 만능도구는 없다. 여러가지를 사용해 보고 자신의 필요에 맞는 도구를 사용하자.

4. 목표를 설정하라.
 - 목표 :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당신의 시간과 관심을 어디에 쏟아야 하는지를 정하는 것.
 - 공식적일 필요도 없고, 장기 목표일 필요도 없다. 필요한 것은 중요한 것에 관심을 집중하는 것이다.
 - 예 : 목요일까지 회사일 다 처리하고, 금요일은 개인 프로젝트를 한다. 점심먹기전에 로고 초안 작성 마치기.
 - 항상 목표는 도달할 수 있고 세부적이어야 한다.
 - 어딘가에 목표를 적어두고, 항상 목표를 염두에 두고 생활해야 한다. 어느 순간이든 목표가 있어야 한다.

5. 마감을 설정하라.
 - 고객이나 상사가 정해주는 마감이 없다면 스스로 마감을 설정하라.
 - 달력이나 할일목록 등에 적고 표시해 둬라.
 - 책임감을 위해 공개적으로 타인에게 이야기하라(트윗터를 이용하는 것도 한 방법)

6. 미리 계획을 세워라.
 - 큰 그림을 가지고 있어라.프로젝트 성격에 따라 월간, 격월간, 연간 계획이 세워져야할 수 있다.
 - 약속, 주요 날짜, 정기적 일정 등을 고려해라.

7.우선순위를 정하라.
 - 가족의 중요도를 잊지마라. 아들의 축구경기 출전은 중요하다. 우선순위가 높아진다.
 - 일정에 각 항목별 우선순위를 표시하라.우선순위별로 일정항목을 관리하는 것도 중요하다.
 - 이를 통해 생활 패턴을 합리적으로 만들어라.

8.위임하라.
 - 일시적으로 외부로 부터 작은 도움을 받는 것은 잘못된 것이 아니다.
 - 아웃소싱도 고려하라.아웃소싱은 거창한 것이 아니다. 가정부 내지 도우미 서비스를 이용해서 가사일을 부탁하고, 여러분은 더 중요한 일에 집중하는 것(아이들과 놀아주거나 골프를 하는 것)이 핵심.

9. 프로레스를 최적화 하라.
 - 일상적인 일을 효율적으로 최적화하라.
 - 현재하고 있는 일을 관찰하여 조합이나 잘라낼 수 있는 부분을 생각해 보라.
 - 일상적인 일을 구별하는 것만으로도 효율이 높아질 수 있다.

10. '아니오'라고 말하는 법을 배워라.
 - 자신이 처리할 수 있는 한계를 넘어선 일이 주어질때 일정도 못지키고, 품질이나 관계도 악화된다.
 - 새로운 일을 맡기 전에 일정을 확인해라.
 - 동료, 가족, 이웃, 타인에게 '아니오'라고 이야기하고, 본인에게 정말 중요한 일에 '예스'할 수 있는 시간을 가져라.

11. 자신이 가장 잘했던 순간을 배워라.
 - 자신이 집중을 잘하는 시간이 효율을 높이는 시간이 있다.

12. 일정한 근무 시간을 유지하라.

13. 시간을 낭비하지 마라.
 - 방해꾼을 최소화하라. : 페이스북이나 트위터를 자주 확인하나?
 - 낭비하는 시간을 찾아내서 제거하라.

14. 멀티태스킹을 하지마라.
 - 멀티태스킹을 득보다 실이 많다. 한순간에 하나의 프로젝트에 관한 일을 하라.
 - 한 프로젝트가 끝날때까지 다른 일을 하지 말라는 것이 아니다.
 -작업시간단위를 설정하라(15~20분, 또는 한시간). 해당 단위작업시간에는 한가지 일만 하라.

15. 자주 휴식을 취하라.
 - 규칙적인 휴식을 취함으로써 심신이 지쳐 떨어지는 일을 피하라.
 - 짧은 산책, 점심식사후 신문보기, 저녁대신 쇼핑하기 등등..자신만의 휴식을 취하라.
 - 짧은 휴식이 업무 집중도를 높일 수 있다. 그렇지 않다면 지치고, 집중력이 떨어진다.

16. 관리하라.
 - 시스템이 아니라 당신의 삶의 모든 부분을 관리하라.
 - 운동도 하고, 청소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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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NeoZest

얼마전 무릎팍도사에도 나왔던 한비야씨.
정말 열정적으로 사는 그녀의 삶을 한 단어로 표현한다면 사랑일 것이다.
이번에 그녀의 신작 에세이집 '그건, 사랑이었네'를 읽었다.
개인적으로는 전작들이 줬던 감동에는 조금 못미치지만, 그래도 그녀의 삶이, 그녀의 행동이 모자라는 부분을 채워준다.
NeoZest의 별점은 5개 만점에 별 네개.

내 마음에 와닿았던 문구들을 옮겨적어둔다.


그건 사랑이었네
카테고리 시/에세이
지은이 한비야 (푸른숲, 2009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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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가끔 내게 묻는다. 하고싶은 일을 모두 하고 사는가? 물론 아니다. 그러나 그 말이 제일 하고싶은 일을 하고 사는가라는 뜻이라면 내 대답은 예스다. 세상에 자기가 하고싶은 일을 다하고 사는 사람은 아마 없을 것이다. 그러나 그중 제일 하고싶은 일을 하고 사는 사람은 많고도 많다.
물론 세상에는 계획과 열정과 노력만으로 안되는 일도 많다. 사람이라면 누구나 하루는 24시간 뿐이고, 에너지와 돈도 한정이 있을테니까. 하지만 가장 하고싶은 일에 자신이 갖고 있는 자원을 총동원하여 집중한다면 적어도 그 일은 충분히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물론 나이가 주는 물리적 한계는 인정한다. 이런 야멸찬 계획을 세워둔 나 역시 작은 글씨 읽기가 점점 힘들어질 테고 깜빡깜빡하는 일도 점점 많아질테고, 산을 오를때 쉬어가는 횟수도 잦아질 것이다. 하지만 이런 작은 불편함은 내가 하고싶은 일을 못하게하는 결정적이며 치명적인 이유가 될 수 없다. 실체가 있는 한계라면 극복할 방법도 얼마든지 있기 때문이다.



두드려라 열리때까지.
불평이나 푸념이나 하소연을 하기 전에 스스로에게 한번 솔직히 물어보자. 정말 당신은 끝까지 문을 두드렸는가? 일단 벽이 아니라 문이라는 것만 확인되면 끝까지 두드려야 뭐가 되어도 되는 거다. 문이라면 열리게 되어있다. 다른 사람에게는 열린 문이 왜 당신에게만 열리지 않겠는가?
물론 열심히 두드렸지만 끝내 열지 못한 문도 수두룩 하다. 왜 그때 한번 더, 딱한번만 더 두드려보지 않았을까, 뼈아픈 후회도 수없이 한다. 그때마다 피치못할 사정이 있었지만 돌이켜보면 그 사정이란 사실은 구차한 핑계요, 약삭빠른 요령이요, 어리석은 자기합리화의 다른 이름이었다. 문이 열리지 않아도 최선을 다해 두드렸다면 자신의 한계를 인정할 수 있어 마음은 개운할 것이다.


내가 정말로 무섭고 두려워하는 것이 있으니, 그건 바로 후지게 나이 먹는 것이다. 내가 절대로 저렇게 늙지는 말아야지 하는 모습에는 두가지가 있다. 첫번째는 '내가 왕년에는'을 말머리 삼아 옛날 이야기를 하고 또하는 사람, 자기 생각과 경험이 세상 전부이고 진리라고 믿는 사람이다. 또 하나는 자기 손에 있는 것을 쥐고만 있는 사람이다. 나이가 들면 들수록 움켜쥐고 베풀지 못하는 사람은 추하고 초라하여 딱해보인다.


응원에는 이길때 하는 응원과 질 때 하는 응원이 따로 있다. 이기고 있는 팀을 더욱 잘하도록 북돋워주는 일은 쉽다. 같이 응원해주는 사람도 많고 선수들도 승리의 기운으로 한껏 고양되어 있기 때문이다. 반면 지고 있는 선수들을 응원하는 것은 훨씬 어렵다. 마음 깊은 곳에서 우러나는 진심과 섬세한 기술이 필요하다.

마흔이 되던 해 중국에 어학연수 간다고 했을 때 많은 사람들이 그 나이에 중국어를 배워서 어디에 쓰겠냐고 했다. 마흔에 배워서 여든까지 40년동안 쓸 수 있으니 분명히 남는 장사라고 생각했다. 무엇을 하기에 늦었다고 생각하는가? 내 경험상 아예 하지 않는 것보다 늦게라도 시작하는 편이 백배 천배 낫다. 시도해 보지 않는다면 성공할 기회는 0퍼센트다.


주여, 제가 할 수 있는 것은 최선을 다하게 해주시고
제가 할 수 없는 것은 체념할 줄 아는 용기를 주시며
이 둘을 구분할 수 있는 지혜를 주소서
- 성 프란치스코의 기도문 -


더 이상 부모에게도, 당신의 역할 모델에게도, 세상의 잣대에도 자신의 삶을 결정할 전권을 맡겨서는 안된다. 더 이상 남의 탓을 할 수 없다. 무소의 뿔처럼 혼자 가야한다. 당신의 인생 앞에 어떤 가능성이 있는지 많이 알면 알수록 좋다. 그 가능성 중에서 최선의 것을 고르기 위한 조언은 많을수록 좋고 고민은 깊을수록 좋다. 그러나 결정은 혼자서 해야 한다. 그 결정에 따른 책임도 혼자서 져야 한다. 이제는 어른이니까...


맺을 수 없는 사랑을 하고
견딜 수 없는 아픔을 견디며
이길 수 없는 싸움을 하고
이룰 수 없는 꿈을 꾸자. - 돈키호테


아메리카 인디언의 가르침 중에 이런 말이 있다. 사람 마음속에는 좋은 양과 나쁜 늑대가 함께 살고 있는데 어느쪽이 힘이 세지는가는 우리가 어느 쪽에 먹이를 더 많이 주느냐에 달려있다.

- 미국의 사상가 랄프 왈도 에머슨이 정의한 성공 -
무엇이든 자신이 태어나기 전보다
조금이라도 나은 세상을 만들어놓고 가는 것
당싱이 이곳에 살다 간 덕분에
단 한사람의 삶이라도 더 풍요로워 지는 것
이것이 바로 성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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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NeoZe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