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 며칠사이에 연달아 3일을 밤을 샜다.
문제는 개발자가 개발하다가 밤을 샌게 아니라는 말씀.
어느새 회사생활을 하다보니, 직급은 계속올라서 차장이라는 직책에 있고,
그러다보니 자연스럽게 문서처리에 관한 업무를 예전보다는 많이 맡게된다.
프리젠테이션도 많아지고.....
최근 정부과제로 하나 선정되어서 문서 작업을 하는데....
사업계획서 작성이 만만치 않다. 계산이 어렵다. 사실 이런 부분은 재경팀에서 지원을 받아야 하는데, 우리회사의 현재 상황이 그런 역할을 해줄 사람이 없다. (기존 인력의 퇴사로 인해, 신규인력들은 전후맥락을 몰라서 결국 총괄개발책임자인 내가 처리하는 수밖에 없다 ㅡ.ㅡ)
드디어 내가 보기에 각종 제약사항을 충족하는 사업예산집행계획서를 작성한 것 같다. 아니 정확히 말하면 엑셀시트를 만들었다. 이제 양식으로 옮기는 일이 남아있다.
이제는 조금 숨을 돌릴 수 있을 것 같다.
휴우...한동안 C컴파일러 구경도 못했다.
이제 다시 힘내서 개발자 본연의 업무로 돌아가야겠다.
언제쯤 모든 부서가 제자리를 잡고 돌아가게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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